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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 대표 카페, "더 웨이닝"

맛집 방문후기

by 용호동불다람지 2024. 10. 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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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웨이닝 (진주장대점)
  • 메뉴: 카페, 베이커리 외
  • 주소: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706 1층
  • 위치

주차시설 및 외관

"더 웨이닝" 장대점의 외관입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횡단보도를 지나면 바로 옆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상가 뒤편과 지하에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관

"더 웨이닝" 카페 내부로 들어서면 매장이 안으로 길쭉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많아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지만, 입구 측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안쪽 카운터 앞 앉을 수 있는 공간이 하나, 이렇게 크게 두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테이블은 15팀 이상 갖춰져있고, 2인석, 4인석과 다인석이 섞여있습니다. 대부분의 테이블은 소파 형태가 아닌 체어 형태로 되어 있어 오래 앉아있기엔 조금 불편하네요.

안쪽 공간에 위치한 카운터 바로 옆에는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조각 케익과 롤케익 모찌, 콜드브루, 브라우니를 판매 중이고, 맞은 편에는 스콘과 잼, 쿠키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카페, 베이커리

저는 간단하게 아메리카노와 초코 브라우니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스모키한 짙은 맛 끝에 은은한 아로마 풍미가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초코 브라우니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엄청 꾸덕하고 진한 카카오 맛으로, 단맛에 취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메뉴가 뭔가 이것저것 많이 갖춰져 있긴 한데, 사실 잘 몰라서 그런가 선뜻 마음이 가진 않습니다. 요거트 메뉴들이 "더 웨이닝"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메뉴 같네요.

조금 궁금해서 '프레도'라는 메뉴 중 레몬을 주문해봤는데요,
음 기본적으로는 스무디와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확실하진 않지만 아마 레몬 껍질? 속살? 을 함께 갈아 넣은 것 같은데, 음료 끝에 알맹이가 입안에 남아서 레몬 특유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입에 남았습니다.

방문후기

아마 수도권이나 타 지역 분들께선
"더 웨이닝"이나 "반반스프링스"라고 말씀을 드린다면
대부분 잘 모르실 것 같은데요.
서부 경남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카페 체인입니다.

"더 웨이닝" 지점 중에는
문산점이 가장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여 진주에 방문하실 일이 있으시다면
경험삼아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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