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원 용호동 가로수길 근방에 위치한 찐 미국맛 수제버거
"디어버거"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디어버거
주차시설, 외관
"디어버거" 가게 외관입니다. 예전 양옥집 파스타 자리에 있구요.
음 "푸주옥" 뒷골목이라고 하면 더 아시기가 쉬울까요?
동해복집과 언양각 사이 골목으로 들어와 돌돌솥과 갑진식당과 마주보는 곳에 위치한 상가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시설은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진 뒤로 보이는 곳은 언양각 전용 주차장이구요. 용호동 가로수길 가게가 거의 다 그렇듯 관공서 주차장이나 인근 주택가에 주차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으니 차를 가져오실 분들은 미리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관
가게 내관입니다. 방문일 현재는 키오스크가 고장나 주문은 배달의 민족 어플(포장)로 받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는 테이블별 번호를 우선 확인한 후 카운터에 있는 키오스크로 셀프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가게 내부는 그럭저럭 너른 편이며 테이블은 7팀만큼 갖춰져 있는데, 2인석과 4인석이 섞여있습니다.
수제버거 외
일단 버거 맛은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맛있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사진은 상단부터 종류별로 아메리칸 치즈버거, 트러플 머쉬룸버거, 밑은 더블치즈버거구요.
오늘은 품절돼서 못 먹었지만 땅콩버터와 잼이 들어간 피넛치즈버거도 정말 기똥차게 맛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을 고구마 프라이로 변경할 수 있는데요, 이게 진짜 정말... 말도 안 되게 맛있습니다.
세트로 주문하실 분들 혹은 단품만 주문하시더라도 꼭 고구마 프라이를 드셔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음료 또한 탄산음료 외에 밀크쉐이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방문후기
저는 "디어버거"에 이번이 네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올 때마다 뭔가 항상 음식이 늦게 나옵니다.
그것도 좀 많이...
그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아마 수제버거다 보니 일일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 걸까요...?
근데 맛은 정말 확실히 보장돼서
자꾸 방문하게 되네요.
진짜 혈관에 무리를 주는 미국의 맛!!
개인적으론 감히 용호동 가로수길 수제버거집 중
으뜸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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