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원 용호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일본 퓨전요리 가게 "초이다이닝"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가게이름이 다이닝이라고 하여 뭔가 고급 오마카세의 느낌을 받았는데요, 실제로는 트렌디한 감성의 퓨전 일본 가정식 요리를 판매 중인 식당이었습니다.
초이다이닝 (창원용호점)
주차시설, 외관
"초이다이닝"은 용호동 가로수길 초입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재단 앞 삼거리에 있는 씨유 편의점에서 팬아시아 방향으로 들어가는 길 중에 위치하여 있구요, 별도로 주차시설이 없는 관계로 차를 가져 오는 분들께서는 인근 관공서의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노상 또는 주택가에 주차를 할 수밖에 없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관
가게 내부입니다. 초이다이닝 내부는 복층 구조로 되어 있지만 가게 자체는 그리 넓지 않은 편이며, 7 ~ 8 테이블 정도가 갖추어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점심 식사시간 대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편이니 반드시 예약 후 방문하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메뉴 주문은 각 테이블마다 비치된 태블릿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후토마끼, 소바 등
초이 다이닝의 대표 메뉴는 역시 속을 꽉 채워넣은 "후토마끼" 입니다. 초이 다이닝의 후토마끼는 연어와 육회, 장어 세 가지 종류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연어와 육회 두 가지 종류를 주문하였는데요, 후토마끼를 보자마자 이미 맛있는 느낌이랄까요? 맛도 맛이지만 후토마끼의 예쁘고 아기자기한 비주얼에 눈이 먼저 호식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소바, 파스타, 덮밥을 판매 중이었습니다. 메뉴들을 살펴보면 마제 소바라든지 나폴리탄 파스타, 돈가스 같은 요리들도 있지만, 바질 소바라든지 크림 소바라든지 마라규동, 명랑아보카도덮밥 등 퓨전 일본 가정식? 느낌의 개성 있는 요리가 많습니다.
저희는 무난하게 나폴리탄 파스타와 마제 소바를 주문하였습니다. 맛은 말 그대로 무난하게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방문후기
대표 메뉴인 후토마끼는 말할 것도 없이 맛있습니다.
꽉꽉 채워넣은 재료에 한입 가득 즐기고,
보기에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한 모습 덕분에
젊은 여성 분들이 많이 선호할 것 같은 메뉴입니다.
소바, 파스타도 개성 있는 메뉴들이 많았구요.
뭔가 오늘은 색다른 요리를 맛보고 싶다 하는 분들은
"초이 다이닝"을 방문하여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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