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창원 팔용동에 위치한 수제 함박스테이크 집 "나날"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나날
주차시설, 외관
팔용동의 좁은 골목을 통과한 후 네 거리에서 내리막 쪽을 살펴보면 함박스테이크 맛집 "나날"이 위치해 있습니다.
작은 가게이고 다소 외진 곳에 위치하다 보니 찾기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네요. 주차장은 별도로 없기 때문에 인근 노상에 잠시 주차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접근성이나 주차 편의는 전반적으로 조금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가게는 작은 편이나 입구부터 깔끔하고 세련된 나날만의 감성이 잘 묻어나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내관
"나날"의 내관 사진입니다. 솔직히 어딘가의 감성 카페라고 해도 믿어넘길 만큼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예쁘고 깔끔하게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1인 쉐프로 식당이 운영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으나, 매장의 크기가 많이 아담한 편이고 테이블도 두 테이블 뿐이었습니다. 혹시나 매장에 방문하여 식사하기를 원하는 분들께서는 웨이팅을 해야할 수도 있다는 점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함박스테이크 외
"나날"의 주력 메뉴는 역시 함박스테이크이며, 다양한 종류의 소스를 곁들인 함박스테이크 메뉴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함박스테이크 외에도 샐러드, 스프 같은 브런치 메뉴와 파스타, 리조또, 스튜 등의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장 기본 메뉴인 데미소스 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요, 보기만 해도 너무 정갈하고 예쁘지 않나요?
함박스테이크 자체의 간은 세게 되어 있진 않았지만,
함께 듬뿍 담긴 데미그라스 소스에 찍어 먹으니
조화로운 맛이 되었습니다.
또 사이드로 같이 나오는 구운 야채 가니쉬와 샐러드, 버섯스프와 단호박스프(택 1) 모두
매우 고급스러운 데다가 군더더기 없이 정갈한 맛이었습니다.
방문후기
매장이 많이 작은 편이고 1인 쉐프로 음식을 준비하여
당연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음식 하나하나를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느낌이 들어
이런 불편한 점 정도는 잊게 만드는 식당입니다.
정성껏 예쁘게 차려나온 맛있는 음식
말 그대로 눈과 입이 즐거운 맛이었습니다.
창원 팔용동 인근에 들르실 예정이 있으시다면,
"나날"에 들르셔서 함박스테이크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 2024년 12월 현재 '나날'은 영업을
종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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